[현장]해외에서 먼저 뜬 '신라면 분식', K-라면 성지 성수에 깃발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념 성수에 '신라면 분식' 오픈
페루·베트남·일본·미국 이은 국내 첫 매장…11월까지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 1층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647_web.gif?rnd=20260612152056)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 1층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글로벌 매장과 동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신라면의 키 컬러인 빨간색을 주로 사용하면서도 성수의 헤리티지를 살리기 위해 공장 인테리어를 추가했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에서 만난 농심 관계자는 "하루 1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심은 오는 16일 신라면 분식을 정식 오픈하고 11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운영 중인 신라면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이번 성수점은 페루, 베트남, 일본, 미국에 이은 국내 첫 매장이다.
농심은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국내 트렌드의 중심지 성수동에 매장을 열고,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 2층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648_web.gif?rnd=20260612152133)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 2층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수동 신라면 분식은 1, 2층 합산 총면적 약 120평 규모로 조성됐다.
농심은 이번 매장을 팝업스토어를 넘어 신라면 브랜드의 글로벌 팬덤 확장을 위한 '안테나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신라면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라면 분식 건물 외관은 신라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바탕으로, 라면 생산 공정을 형상화한 전광판과 조형물 등을 배치했다.
매장 1층은 '판매존'으로 꾸며졌는데 매주 공장에서 직송된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등 '갓 만든 라면'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이 직접 만드는 굿즈, 신라면 스페셜에디션 세트 및 티셔츠, 우산 등 기획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에서 판매하는 '신라면볶음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651_web.jpg?rnd=20260612152330)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에서 판매하는 '신라면볶음밥'. *재판매 및 DB 금지
2층 '체험존'에서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면과 스프, 별첨까지 총 17개 선택지를 직접 조합한 후 본인의 사진을 패키지에 넣는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다.
또 성수동 신라면 분식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농심 연구원 개발 메뉴 및 사회관계망(SNS) 인기 레시피를 정식 요리로 제공하는 'SHIN 키친'과 즉석 라면 조리기를 이용해 국내 농심 라면과 수출 전용 제품을 끓여 먹는 'SHIN 월드'로 구성됐다.
이날 'SHIN 키친'에서는 ▲아부라소바 ▲신라면볶음밥 ▲냉라면 ▲아사도 삼겹라면 등이 선택 가능했고, 'SHIN 월드'에서는 ▲신라면김치 ▲볶음너구리 ▲신라면볶음면 똠양 ▲신라면볶음면 치즈 등이 마련됐다.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 2층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663_web.jpg?rnd=20260612152827)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 2층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분식은 과거 친구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던 한국 분식점 고유의 정서적 가치를 현대적인 복합 체험 콘텐츠로 재해석한 공간"이라며 "성수동을 찾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신라면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페루 마추픽추,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 미국 JFK 공항까지 총 4곳에 신라면 분식을 운영하며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이번 성수동 신라면 분식은 5번째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 외관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658_web.jpg?rnd=20260612152655)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 스테이지 엑스 52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 외관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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