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 체감형 환경정책으로 지속가능 도시 구축
신정호 달빛누리교·산책로·키즈가든 연내 완성 계획
![[아산=뉴시스] 설명하는 김선옥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사진=아산시).2026.06.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016_web.jpg?rnd=20260616113559)
[아산=뉴시스] 설명하는 김선옥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사진=아산시)[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생활환경 개선, 녹색 휴식공간 확충, 재난 대응 강화, 탄소중립 실현을 4대 축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에서 "급격한 도시 성장과 기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최근 전국 기초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 2위, 환경관리 유공 장관상 수상 등 성과를 바탕으로 녹색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탕정 신도시에 맹꽁이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배미동 생활자원처리장에 하루 180t 규모 소각시설을 증설한다. 신동 매립시설도 확충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며,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저감시설 확대, 충남도·천안시와 협력한 배방·탕정지역 악취 저감에 나선다.
휴식공간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신정호 달빛누리교, 수변 산책로, 야간경관, 키즈가든, 하늘길 조성사업을 연내 마무리해 가족친화형 힐링 공간으로 완성한다.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저수지 산책로, 영인산 산림휴양관, 고용산 숲속야영장도 추진된다.
아산시는 재난 예방을 위해 425억 원 규모 온양천 정비사업과 산불 대응 인력 확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 등을 추진한다.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무공해차 1468대 보급, 충전시설 확충, 신재생에너지 확대, LPG 저장탱크 보급,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확대, 탄소제로 실천가게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김 국장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아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녹색 힐링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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