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초분광 영상으로…기후변화 맞춤형 계절별 잔디 진단
진주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잔디 관리기술 개발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팀, 초분광 이미지 분석 대상 영역과 분석 이미지.(사진=산림청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3796_web.jpg?rnd=20260618084916)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팀, 초분광 이미지 분석 대상 영역과 분석 이미지.(사진=산림청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첨단 분석 기술인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맞춘 계절별 잔디의 정밀 진단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잔디를 훼손하지 않고도 시기별 생육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가 가능하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방대한 양의 잔디 상태 데이터를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 분석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Plants)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초분광 영상 데이터로 잔디의 건강 상태와 성장 단계를 분석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른 잔디의 성장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여름의 활발한 성장기부터 가을의 휴면기까지의 변화 과정을 데이터로 시각화·정량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잔디를 언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연구사는 "초분광 영상 분석 기술은 잔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과 숲을 관리하는 데도 확장 적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AI(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한층 더 정밀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잔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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