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전 앞둔 홍명보 감독 "2002년 4강 넘었으면"(종합)[월드컵24시]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서 멕시코와 A조 2차전
"멕시코와 체코는 전혀 다른 팀…선수들과 충분히 정보 공유"
"전력 노출 피해 영향 없지만…중요한 시점에 불법 드론 유감"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8.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4994_web.jpg?rnd=20260618072455)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홍명보 감독은 18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홈팀 멕시코와 경기는 우리 조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 멕시코는 가장 강하고, 홈 이점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잘 극복해서 내일 좋은 경기를 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2일 체코(1패·승점 0)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한 홍명보호는 남아프리카공화국(1패·승점 0)을 2-0으로 꺾은 멕시코(1승·승점 3)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와 있다.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린다. 다만 이후 승점이 같으면 승자승 원칙을 먼저 따진다.
이에 따라 두 팀의 맞대결 승자는 조 1위와 함께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8.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5004_web.jpg?rnd=20260618072455)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는 개최국 멕시코는 A조 최강으로 평가된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4승 3무 8패로 열세다. 지난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치른 평가전 1-0 승리 이후 20년 동안 4차례 만나 승리가 없다.
지난해 9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벌인 평가전에선 손흥민(LAFC), 오현규(베식타시)의 골로 2-2 비긴 바 있다.
월드컵에선 1998년 프랑스 대회 조별리그 1차전(1-3 패)과 2018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선 1-2로 져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홍 감독은 "멕시코는 체코와는 전혀 다른 팀이다. 플레이 스타일부터 모든 게 다르다. 전체적인 선수들의 기량이 좋고, 미드필더 움직임이 아주 창의적이다. 그 부분에 대해선 선수들과 많은 걸 공유했고, 잘 준비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8.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4995_web.jpg?rnd=20260618072455)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한국은 2002년 한일 대회 4강 신화를 썼으나, 원정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공, 2022년 카타르 대회의 16강이다.
홍명보호는 32개국에서 48개국 체제로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한다.
4강 신화 주역이기도 했던 홍 감독은 "선수들이 그 성적을 넘어섰으면 좋겠다"고 했다.
1차전 이후 일주일의 준비 시간이 있었던 것에는 "선수들이 다시 회복하기엔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상대에 대한 준비를 하는 데도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다만 경기라는 게 상대적이라 준비한 대로 모든 게 나오진 않는다. 그런 변수를 얼마만큼 경기하면서 제어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8.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4993_web.jpg?rnd=20260618072455)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멕시코의 경계 대상으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잔뼈가 굵은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와 대회 개막전 1호골 주인공 훌리안 키뇨네스(알카디시야)가 꼽힌다.
홍 감독은 멕시코의 화려한 공격진을 막기 위해선 김민재를 중심으로 팀 전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민재 역할은 우리 팀에 굉장히 중요하다. 다만 수비는 한 사람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조직도 있어야 한다"며 "상대 공격수 움직임이 굉장히 좋고, 항상 뒤로 움직이는 플레이를 한다. 순간적으로 놓칠 수 있지만, 그럴 때 수비 조직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체코전 멕시코 팬들의 응원은 이제 야유로 바뀐다.
홍 감독은 "멕시코 팬들이 1차전 때 열렬히 응원해 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내일은 적으로 만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선수들이 홈 팀 이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했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인범의 통역기 착용을 도와주고 있다. 2026.06.18.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4989_web.jpg?rnd=20260618072455)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인범의 통역기 착용을 도와주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전날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선 비공개 훈련 도중 불법 드론이 출현해 논란이 됐다.
다행히 전술 훈련 전에 드론이 격추돼 전력 노출은 피했지만, 용의자는 아직 잡지 못했다.
홍 감독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경기를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점에 그런 일이 벌어진 건 큰 유감"이라고 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은 "멕시코는 압박이 좋다. 팀으로서 이를 얼마나 잘 벗겨내느냐가 중요하다. 전환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그 부분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멕시코의 경계대상 황인범…"나보다 더 좋은 선수 많아"[인사이드 월드컵]
- 홍명보 감독 "멕시코전 베스트11 구상 끝…불법 드론 유감"[월드컵24시]
- "손흥민에게 공간 주지 마라"…멕시코 매체의 경계대상 1호[월드컵24시]
- 멕시코가 사랑한 손흥민…신기록 쓰고 멕시코 울릴까[월드컵24시]
- 호날두의 포르투갈·'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북중미 첫승 도전[월드컵24시]
- '월드컵 최다골 타이' 메시, 추격하는 음바페…골잡이 경쟁 시작[월드컵24시]
- 호날두도 못 깬다…32년째 이어진 '월드컵 최고령 득점 기록'[월드컵24시]
- '6번째 출전' 호날두 침묵…포르투갈, 민주콩고에 1-1 덜미[월드컵24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