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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월 소매상 매출 0.9% 증가…4월 증가세의 배

등록 2026.06.17 2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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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민간소비의 3분의 1 비중…시장가 1158조원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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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민간소비의 3분의 1를 차지하는 소매상 매출이 5월에 전월보다 0.9% 늘었다고 14일 미 상무부 센셔스국이 발표했다.

인플레 감안 없는 시장가로 7637억 달러(1158조 원)에 달했다. 두 달 전 3월에는 월간 증가율이 1.6%로 이란 전쟁 여파가 컸으나 4월은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증가세가 커진 5월 소매상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6.9% 플러스다.

5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 인플레는 4.2%였다.

휘발유 주유소의 매출은 전월보다 3.4% 늘어 636억 달러(96조 원)였다. 1년 전에 비해 26.5% 늘어났다.

미국 민간소비 총액인 개인소비지출(PCE)은 국내총생산의 70%를 차지하며 이 민간소비 중 소매상 매출이 30% 이상을 차지한다.

소비는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다. 소매상 매출은 식당과 주점 부문을 제외하고 모두 상품 판매다. 상품 판매인 본격 소매상 매출은 5월에 6627억 달러(1004조 원)로 전월보다 1.0% 늘어났다.

상품 판매 중 규모가 가장 큰 두 부문은 자동차 및 부품 딜러 그리고 온라인 판매다. 자동차 부문은 5월에 1402억 달러로 1.2% 증가했고 상점 없는 온라인 판매는 1395억 달러로 1.5%나 증가했다.

소매상 매출 통계 중 유일한 서비스 부문인 식당 및 주점 매출은 1009억 달러(153조 원)로 0.1% 줄었다.

이외 소매상 매출 부문 종류는 가구, 가전제품, 건축자재와 정원비품, 식품과 주류 판매, 건강과 개인 용품, 의류와 악세사리, 스포츠와 취미 용품, 백화점 등 종합상품 매장 그리고 잡화점 등으로 되어 있다.

한편 전월 4월의 총 민간소비인 개인소비지출(PCE) 규모는 연환산으로 23조 5500억 달러(3경 4200조 원)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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