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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작심글에 김호영 SNS 몰려간 누리꾼 "사과하라"

등록 2026.07.08 13:18:51

[서울=뉴시스] 옥주현 김호영. (사진=뉴시스 DB) 2022.06.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주현 김호영. (사진=뉴시스 DB) 2022.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이른바 '옥장판 논란'과 관련해 4년 만에 김호영에게 공개 해명을 요구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김호영의 소셜미디어(SNS)를 찾아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옥주현은 8일 SNS에서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제 이름 앞에 붙은 별명이 됐고, 저는 그 이후 오랜 시간 그 말이 만들어낸 의혹과 조롱,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호영을 향해 "그 말이 정말 저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를 떠올렸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상처에 대해 왜 단 한 번도 대중 앞에서 설명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김호영의 최근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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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너 잘못 걸렸다" "옥주현한테 사과하고 잘 풀었으면 좋겠다" "누가 누구한테 함부로 막말하는 건가" "반성해라" 등의 반응을 남겼다.

'옥장판 논란'은 지난 2022년 6월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촉발됐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주연에 같은 소속사인 옥주현·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됐고,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김소현이 배제된 것과 맞물리면서 해당 글이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확산됐다.

'친분 캐스팅' 논란이 가열되자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고, 옥주현은 명예훼손 혐의로 김호영을 고소했다.

이후 뮤지컬 1세대 배우로 꼽히는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공동 성명을 내고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호영은 해당 게시물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장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양측은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고, 옥주현은 고소를 취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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