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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 옆 국내 최대 실버타운 조성

등록 2013.07.24 15:27:27수정 2016.12.28 0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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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정하 기자 = 내년 5월 개원 예정인 경기 용인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옆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실버타운이 들어선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중동 724-8번지 일대 17만3231㎡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의 노인복지주택을 짓는다.

 노인복지주택은 민간이 직접 짓고 입소자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유료노인복지시설을 말한다. 

 임대 형식인 멤버십타입 610가구와 분양 형태인 오너십타입 610가구 등 총 1220가구로, 국내 최대 규모다.

 60세 이상으로 입주민 연령이 제한되는 시니어타운 특성상 부부 또는 독신가구를 위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실버타운에는 부대시설로 수영장, 피트니스, 골프장과 승마장 등도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실버타운은 10월 착공에 들어가 201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 내 종합병원도 유치했다.

 연세세브란스병원은 현재 단지 3만328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3층 800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을 짓는 중이며, 내년 5월 개원 예정이다. 

 종합병원이 개원하면 실버타운 입소자와 연계한 신속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실버타운을 낀 종합병원이 들어서고, 경찰대학과 법무연수원 이전 부지에 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의료관광 등도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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