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민병두 의원직 사퇴 철회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쇼"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03.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자유한국당은 4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를 철회한 것에 대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쇼"라고 밝혔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민 의원의 의원직 사퇴 철회에는 약속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겠다는 집권여당의 오만함이 깔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백장미 쇼에 이어 국회의원 사퇴쇼까지 민주당은 진정한 쇼당"이라며 "당은 말리고 본인은 그만 두겠다고 하니 형님먼저 아우먼저 현란한 이중플레이는 손발도 척척 잘 맞는다"고 비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민 의원은 '일단 피하고 보라'는 국회의원의 비겁한 행동요령을 새롭게 선 보였다. 두 달 치 세비로 추문을 퉁치려는 용기 또한 무척 가상하다"며 "국민을 기만한 민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 번복은 반드시 심판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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