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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8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등록 2018.05.18 13:33:31수정 2018.05.18 1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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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광주의 진실을 알기 전 그저 개인적 출세와 영달을 꿈꾸던 흙수저 청년이었지만 진실에 눈뜨며 삶의 목표가 완전히 바뀌었다. 광주가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이재명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광주는 '사회적 어머니'"라며 광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38년이나 지났지만 1980년 5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계엄군에 짓밟힌 피해자들의 고통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사랑하는 가족의 시신조차 찾지 못한 한은 계속되고 있다"고 탄식했다.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8.05.18 (사진 = 명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8.05.18 (사진 = 명캠프 제공)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5·18민주화운동을 아직까지 '광주사태'로 폄훼하며 시민들의 희생을 왜곡하는 세력들이 존재한다. 시민들을 향해 발포명령을 내린 자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며 "공권력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공소시효를 배제하고 지금이라도 가해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의한 권력이 민주주의를 다시는 짓밟지 않도록, 권력의 폭압에 민중이 피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완전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그날을 잊지 않겠다"며 "나라다운 나라, 진정한 민주공화국 완성을 위해 나도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광주광역시 북구의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당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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