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국방 "한반도 비핵화 평화정착 협력"

【서울=뉴시스】 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가빈 윌리암슨 영국 국방장관과 한영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06.02. (사진=국방부)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송영무 국방장관은 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가빈 윌리암슨 영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와 두 나라 국방 교류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송 장관은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판문점 선언'이 채택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향한 길이 열렸다"면서 오는 12일 열릴 북미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개최를 위해 영국 측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다.
윌리암슨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 전체의 과제"라고 말한 뒤 "영국은 한반도 문제 관련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대북정책을 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장관은 ▲군 고위급 상호교류 ▲정례회의 개최 ▲영국 함정 방한 ▲우리 업체의 영국 군수지원함 건조 등 최근 국방·방산협력이 활발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두 나라의 국방·방산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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