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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 18일 3차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시청

등록 2018.09.17 1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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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래' 주제 계기교육 실시

【광주=뉴시스】광주시교육청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시교육청 전경.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학생 20만여 명이 18일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시청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선 학교는 이번 회담과 한반도 미래를 주제로 이날 계기교육을 하며 학생들은 남북정상회담 누리집에 접속해 평화기원 릴레이 글 남기기, 나의 평화지수 알아보기 등 활동에 참여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일선 학교에 발송했다.

 학교장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월 제1차 정상회담 때도 일선 학교가 자유롭게 생방송을 시청하도록 했다.

 광주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기획관은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북 교육교류를 추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휴전선을 넘어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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