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관저 무단 촬영 보도 동아일보 고발"
"관저 무단 촬영, 국가 안보 체계 위협하는 행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가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1.1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20660539_web.jpg?rnd=2025011318474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가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1.13. [email protected]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관저 일대는 현직 대통령이자 국가 원수가 거주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서 어떠한 형태의 사진 및 영상 보도가 불가한 시설로 무단 촬영 시 처벌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그럼에도 피고발인은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관저 일대를 촬영해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저 일대를 무단으로 촬영해 보도하는 것은 국가의 안보 체계를 위협할 수 있는 위법한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앞으로도 이러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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