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용산 참모들에 "흔들림 없이 소임 다해달라"
윤 체포영장 집행 후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대통령실 "국가 안보·국민 안전 우선할 것"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 사의 수용과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라대사를 국방부 장관에 지명하는 인사 브리핑을 위해 발언대로 이동하고 있다. 2024.12.05.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05/NISI20241205_0020618321_web.jpg?rnd=20241205085359)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 사의 수용과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라대사를 국방부 장관에 지명하는 인사 브리핑을 위해 발언대로 이동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에 "어려운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석 관련 상황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변인실이 공지했다.
회의에는 정 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3실장과 주요 수석비서관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은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우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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