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시, '수소 버스 도입' 간담회…지원방안 논의 등
![[포항=뉴시스] 포항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운송 수단 전환을 위해 수소 버스 공급·수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버스 전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8/NISI20250218_0001773108_web.jpg?rnd=20250218190329)
[포항=뉴시스] 포항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운송 수단 전환을 위해 수소 버스 공급·수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버스 전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2.18.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소 버스 도입에 따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시와 포스코·현대자동차·코하이젠 관계자, 시내·외·전세 버스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시의 수소 차 보급과 충전소 구축, 현대자동차의 수소 버스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수소 버스 전환 확대, 수소 공급과 버스 충전 여건 개선, 수소 버스 적기 생산·공급과 유지 보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수소 차 보급과 충전소 확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114억원을 들여 수소 차를 보급(승용차 91대·버스 24대)하고 있다. 영일만4산업단지에 북부권 버스 공영 차고지에 액화 수소 기반 수소 교통 복합 기지를 만들고 있다.
◇포항시, '숙박 업소 시설 개선' 지원…최대 6000만원
포항시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억6000만원을 들여 숙박 업소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소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의 10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고 영업장이 2개 이상일 경우 중복 접수는 할 수 없다.
주요 지원 범위는 ▲건물 외관 간판 교체 ▲외벽 도색 등 보수 ▲폐쇄형 안내 데스크 개방형 개선 ▲객실 증·개축, 리모델링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주는 서류를 갖춰 27일까지 시청 식품산업과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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