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영업익 32억…기저효과로 전년比 반토막
매출 10.5% 감소, 당기순이익 20.2% 감소
'나이트 온라인'의 작년 호실적이 기저효과로 작용
'귀혼 키우기', '풍림화산', 모바일 퍼블리싱 1종 예고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엠게임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51.0%, 20.2%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해 1분기 북미·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채널 증설 등으로 인한 호실적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
엠게임은 올해 3분기 중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 '귀혼 키우기'의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 자사의 레거시 IP '풍림화산'을 기반으로 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재오픈하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 1종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한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주당 222원의 현금배당 결정과 자기주식 34만1303주 전량 소각에 이어, 지난 14일 소각을 목적으로 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추진을 공시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지난해 1분기 기록적인 성과에 따른 기저 효과가 있었으나, 전분기 대비 매출은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며,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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