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법원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신청
"조희대는 사퇴하라" 대법원 건물 진입 시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대학생들이 지난 1월 10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덕수 총리 지지한 미국은 사죄하고, 이재명 범죄인 취급한 발언 취소하고 사과하라'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25.01.10.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0/NISI20250110_0020657675_web.jpg?rnd=20250110144852)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대학생들이 지난 1월 10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덕수 총리 지지한 미국은 사죄하고, 이재명 범죄인 취급한 발언 취소하고 사과하라'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25.01.10. [email protected]
1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1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조희대는 사퇴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대법원 건물 안으로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건물 내부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관리자들에 의해 제지당했다.
대진연은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검경과 사법부가 잡아가고 처벌해야 할 자들은 정의로운 국민의 요구를 전달한 학생들이 아니"라며 "애국 대학생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라"고 촉구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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