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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반군 이스라엘 향해 탄도미사일 발사…텔아비브 등 경보음

등록 2025.05.23 15:47:00수정 2025.05.23 1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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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예멘 후티반군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최대 도시 텔아비브 등 중부 지역에서 경보음이 울렸다고 23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2023년 5월 10일 이스라엘 방공망이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던 로켓을 요격하고 있다. 2024.05.23.

[가자지구=AP/뉴시스] 예멘 후티반군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최대 도시 텔아비브 등 중부 지역에서 경보음이 울렸다고 23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2023년 5월 10일 이스라엘 방공망이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던 로켓을 요격하고 있다. 2024.05.2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예멘 후티반군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최대 도시 텔아비브를 포함한 중부 지역에서 경보음이 울렸다고 23일(현지 시간) 타임오브이스라엘, 예루살렘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후티반군이 쏜 탄도미사일이 "방공망에 의해 차단됐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후티반군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후티 반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지난 18일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 부근에 떨어졌다.

이날 공격으로 6명이 부상했다.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가자 전쟁 발발 이후 후티반군이 쏜 미사일을 이스라엘군이 격추하지 못한 사례는 이날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고자 여러 차례 시도했다"면서도 "벤구리온 공항 근처에 낙하가 이뤄졌다"며 실패를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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