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협력업체와 안전보건 프로그램 추진
3년 연속 상생협력 사업 참여

지난 3월 27일 한라시멘트와 협력사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에서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라시멘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라시멘트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협력업체들과 사내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자해 규모가 작은 협력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한라시멘트는 해당 사업이 시작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사업에 동참해 왔으며, 2023년에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사내 협력업체 9개사, 사외 협력업체 9개사, 지역 중소기업 1개사 등 총 19개 회사와 한 팀이 돼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한라시멘트는 2026년까지 임직원의 최소 50% 이상이 위급상황 시 CPR과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전사적인 목표를 세우고, 매년 2차례 이상 전문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한라시멘트 안전관리팀 관계자는 "사고와 재해 예방은 자사 직원만 애쓴다고 될 게 아니라, 경영진 및 모든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함께 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며 "국내 시멘트 제조사 최초로 '월드클래스 안전문화 4단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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