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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복지부 '포괄2차 종합병원' 선정

등록 2025.07.02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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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시행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 필요시 지역 내 종합병원에서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원급(1차)과 상급종합병원(3차) 사이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종합병원을 선별해 선정한다.

부천성모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항목 350개 이상 등 지정 요건을 충족, 경기 부천권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시 최초 대학병원으로 지역주민의 필수의료를 오랫동안 책임져왔다"며 "앞으로도 병·의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민이 응급 상황에서도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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