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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아이헬스케어, 코스닥 상장 첫날 8%대 상승 그쳐[핫스탁](종합)

등록 2025.08.21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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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8% 가량 오르는 데 그쳤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이날 공모가(2만원) 대비 1700원(8.50%) 오른 2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엔 50% 넘게 올라 장중 3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942.71 대 1로 기록됐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은 1154.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560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엑스레이 핵심 부품인 그리드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독보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드는 엑스레이가 피사체를 통과시 발생하는 산란선을 제거해 영상의 선명도와 정확도를 높여주는 엑스레이 의료영상기기의 핵심 부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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