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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SKT 등 국내 대기업 8곳, 102분기 '연속 흑자'

등록 2025.09.03 07:00:00수정 2025.09.03 0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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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SKT 등 국내 대기업 8곳, 102분기 '연속 흑자'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내 500대 기업 중 KT&G, SK텔레콤, 한섬 등 8개사가 분기 실적 공시가 시작된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61곳을 대상으로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금융감독원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2000년 1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KT&G, SK텔레콤, 한섬, 고려아연, 에스원, CJ ENM, 신세계, 현대모비스 등 8곳이다.

삼성화재해상보험도 한 분기를 제외한 101분기 동안 흑자행진을 이어왔다. ▲금호석유화학(99분기) ▲광동제약(98분기) ▲고려제강(98분기) ▲GS EPS(95분기) ▲LS일렉트릭(95분기) ▲네이버(94분기) ▲카카오(94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94분기) ▲SK(92분기) ▲현대백화점(91분기) ▲삼성SDS(90분기) ▲SPC삼립(90분기) 등도 90분기 이상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9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던 유한양행은 100분기 째인 지난해 4분기 적자로 전환하면서 연속 흑자 기록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도 설립 후 매 분기 흑자를 이어오다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로 전환하면서 연속 흑자 기업에서 제외됐다.

반면 올해 2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27곳이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12개 기업은 석유화학 분야로 나타났다. 

연속 적자 기간이 가장 길었던 곳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16분기 연속 적자 기조가 지속됐다. 이어 ▲SK온(15분기) ▲여천NCC(15분기) ▲LG디스플레이(14분기) ▲롯데케미칼(9분기) 등도 장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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