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 참석한 트럼프 "2977명 희생자 잊지 않을 것" [뉴시스Pic]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4957_web.jpg?rnd=20250912083323)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있다. 2025.09.12.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펜타곤 청사 내 안뜰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야만적인 괴물들이 우리 문명의 상징을 공격했지만, 미국인들은 주저하지 않고 당당히 맞섰다”며 “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으며,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세계에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2977명의 희생자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펜타곤 이외에도 뉴욕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렸다.
2001년 9월 11일,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카에다 조직은 민간 항공기 4대를 납치해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펜타곤 등에 충돌시켰다. 또 다른 항공기 한 대는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 인근 들판에 추락했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뉴욕에서 2753명, 펜타곤에서 184명 등 총 2977명이 희생됐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4775_web.jpg?rnd=2025091208174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로 기록된 2001년 9·11 테러 발생 24주기를 맞아, 11일(현지 시간)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추모 행사가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 국방부(펜타곤) 청사에서 열린 추모행사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5091_web.jpg?rnd=20250912023522)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로 기록된 2001년 9·11 테러 발생 24주기를 맞아, 11일(현지 시간)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추모 행사가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 국방부(펜타곤) 청사에서 열린 추모행사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5085_web.jpg?rnd=20250912083323)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5090_web.jpg?rnd=20250912081519)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4806_web.jpg?rnd=20250912081718)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군인과 응급구조대원들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4950_web.jpg?rnd=20250912081718)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군인과 응급구조대원들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5027_web.jpg?rnd=20250912081619)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군인들이 참석해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5028_web.jpg?rnd=20250912081619)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군인들이 참석해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5070_web.jpg?rnd=20250912081556)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이 묵념하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4750_web.jpg?rnd=20250912081823)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이 묵념하고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4779_web.jpg?rnd=20250912083323)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서 9·11 테러 희생자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종이 울리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5069_web.jpg?rnd=20250912081556)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에서 9·11 테러 희생자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종이 울리고 있다. 2025.09.12.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인근 건물에서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5147_web.jpg?rnd=20250912081519)
[워싱턴=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인근 건물에서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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