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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쓰촨성서 5.4 규모 지진…인근 5년 이래 최대

등록 2025.10.09 17:21:59수정 2025.10.09 17: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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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9일 오후 1시17분께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신룽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중국지진대망이 밝혔다.(사진=중국지진대망 위챗 계정 갈무리) 2025.10.09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9일 오후 1시17분께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신룽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중국지진대망이 밝혔다.(사진=중국지진대망 위챗 계정 갈무리) 2025.10.09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9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7분께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신룽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 깊이는 10㎞이며 진앙은 북위 30.84도, 동경 99.86도 위치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진앙 5㎞ 범위 이내 지역이 평균 해발 약 4251m에 이르는 고원지대다.

해당 진앙 주변 200㎞ 내에서는 최근 5년간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총 23차례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은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중국지진대망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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