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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美재무, 트럼프와 동행 방한…APEC 포럼 참석

등록 2025.10.24 11:01:51수정 2025.10.24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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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서 中허리펑 회동…트럼프 日국빈방문도 동행

[워싱턴=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백악관 캐비넷룸에서 열린 미·아르헨티나 정상회담 중 발언하고 있다. 2025.10.24.

[워싱턴=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백악관 캐비넷룸에서 열린 미·아르헨티나 정상회담 중 발언하고 있다. 2025.10.24.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 연방정부 재정을 책임지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 방한한다.

재무부는 23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베선트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을 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한 기간 베선트 장관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 전에는 트럼프 대통령 방일에 동행한다.

그보다 앞서 말레이시아에서는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 미중 무역 상황에 관해 논의한다. 미중 정상회담 전 막판 조율이 예상된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동행한다. 국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루비오 장관이 26~30일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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