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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화만사성] 앳홈, 삶·가족 지원 중심 복지로 '몰입하는 조직문화' 만든다

등록 2025.11.3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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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생일에는 반일 유급휴가, 어버이날에는 식사비 지원

전사·개인 포상, 시상식 통해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는 문화 장착

(사진=앳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앳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소형가전, 뷰티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ATHOME)이 임직원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구성원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함께 고려한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 ‘몰입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앳홈은 구성원들이 복지를 당연한 혜택이 아닌 ‘의미 있는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카페 멤버십 개념에서 착안한 앳홈 멤버십을 운영한다.

구성원의 삶 전반에 세심하게 스며드는 멤버십형 복지를 통해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앳홈의 ‘고객의 삶에 행복을 제공한다’는 미션은 구성원 복지에도 그대로 확장된다.

대표적인 예가 라이프·가족 지원 제도다.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결혼기념일에는 반일 유급휴가를 제공해 가족과의 식사 시간을 보장하고, 생일에도 같은 제도를 운영해 배려를 더했다.

또한, 어버이 날에는 부모님과의 식사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양정호 대표가 "직원들이 부모님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직접 제안해 만든 제도다.
(사진=앳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앳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기 근속자를 위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3년 이상 근속자에게는 100만원, 5년 이상 근속자에게는 30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해 함께 성장해온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개인의 성장을 위한 자기 계발 지원 제도도 마랜돼 있다.

도서 구입비와 강의비를 지원하며, 외부 연사를 초청한 오픈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1분 단위 시차출퇴근제 ▲사무실 전 좌석 허먼밀러 의자 ▲건강 간식 스낵바 ▲정기 건강검진 및 휴가 등 건강 관리 등 실질적인 복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리듬에 맞춰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앳홈 관계자는 "앳홈 멤버십은 구성원의 삶을 존중하며, 일과 가정 모두에 몰입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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