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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하땅세 '걸리버 여행기:줌 인 아웃', 서울어린연극상 대상

등록 2026.01.05 1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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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카메라 활용…"독보적 기술로 매력 발휘"

극단 하땅세의 '걸리버 여행기:ZOOM IN OUT'가 4일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극단 하땅세의 '걸리버 여행기:ZOOM IN OUT'가 4일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극단 하땅세의 '걸리버 여행기:줌 인 아웃(ZOOM IN OUT)'이 '제3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는 4일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식에서 '걸리버 여행기:ZOOM IN OUT'이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작품은 핸드폰, 실시간 카메라 등 일상적 영상 매체를 놀이적 요소로 적극 활용한 기발한 영상놀이극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어린이 눈에 비친 크고 작은 세상이라는 질문을 연극적으로 확대하고 확장해 상상력 넘치는 장면들을 구현했고, 이러한 집요한 시도는 하땅세 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스타일로 큰 매력을 발휘했다. 작품에 담긴 과감한 혁신성과 예술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청소년 관객의 투표로 뽑는 관객인기상은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에 돌아갔다. 단체 특별상은 극단 여기, 우리의 '꼬마야, 꼬마야'가 차지했다.

개인부문 연출상은 '플란다스의 미친 개'의 정진새 연출가가 품었다. 연기상은 '걸리버 여행기:ZOOM IN OUT'의 오에바다, 김채연, 박혜민이 받았다. 특별상은 '그림자 인형극-이야기 쏙! 이야기야!'의 인정아 연출이 수상했다.

어린이청소년공연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수여하는 '아시테지상'은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으로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도 모두 마무리됐다.

총 열흘간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엄선된 국내 어린이·청소년 공연 7편과 특별전시, 전문가 대상 네트워킹 및 포럼, 어린이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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