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아들이 단장인 필라델피아 벤치코치 맡는다
![[토론토=AP/뉴시스] 돈 매팅리. 2025.10.23](https://img1.newsis.com/2025/11/04/NISI20251104_0000765539_web.jpg?rnd=20260106080249)
[토론토=AP/뉴시스] 돈 매팅리. 2025.10.23
필라델피아 구단은 6일(한국 시간) 매팅리를 벤치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매팅리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롭 톰슨 감독을 보좌한다.
현역 시절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로 뛰며 1985년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던 매팅리는 1995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양키스, LA 다저스 코치를 거쳐 2010년 말 다저스 사령탑에 오른 매팅리는 2015년까지 팀을 이끌며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적응을 도왔다.
2016~2022년 마이애미 말린스를 지휘한 매팅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벤치 코치로 일했다.
매팅리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토론토가 다저스에 7차전 혈투 끝에 패한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아들이 단장을 맡고 있는 필라델피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매팅리의 아들인 프레스턴 매팅리는 2024년 11월부터 단장을 맡았다. 필라델피아는 프레스턴 단장 취임 후인 2025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애초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마친 후 지도자 생활도 마감하려했던 매팅리는 11세인 막내 아들 루이스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다.
매팅리는 "루이스가 '아빠, 멈추지 말아요. 계속 나아가야 해요'라고 하더라. 아들이 혹시 학교에 결석할까 걱정된 것도 마음을 바꾼 이유 중 하나"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더 이상 감독을 맡을 에너지는 없다"면서 코치 생활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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