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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승리' 하나카드, NH농협카드 꺾고 PBA 팀리그 1위 수성

등록 2026.01.06 08: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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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SK렌터카와 격차 승점 2

[서울=뉴시스] 프로당구 하나카드 김가영(왼쪽), 사카이 아야코. (사진=PBA 제공). 2026.01.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당구 하나카드 김가영(왼쪽), 사카이 아야코. (사진=PBA 제공). 2026.01.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당구(PBA) 팀리그 하나카드가 정규리그 종합 1위 자리를 사수했다.

하나카드는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3일 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1로 격파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하나카드(26승 13패·승점 76)는 이날 하이원리조트에 세트 점수 3-4로 패배한 SK렌터카(24승 15패·승점 74)와의 승점 차를 2로 벌렸다.

하나카드는 2승씩을 챙긴 외국인 선수들과 에이스 김가영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수확했다.

1세트 남자 복식에 출전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조재호-김현우를 상대로 1이닝째 퍼펙트큐(한 이닝 모든 득점 성공)를 합작해 11-0으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여자 복식에 출격한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는 2이닝 만에 김민아-김보미를 9-0으로 완파했다.

비록 하나카드는 3세트 남자 단식에서 신정주가 마민껌(베트남)에게 11-15(10이닝)로 져 한 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 혼합 복식에서 초클루-사카이가 김현우-김보미를 9-2(6이닝)로 잡아내고 분위기를 바꿨다.

하나카드는 이어진 5세트 남자 단식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이 조재호를 11-6(5이닝)으로 격파하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웰컴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4-2로 누르고 하루 만에 5라운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1세트와 3세트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2세트와 6세트를 승리를 장식하며 팀 선두 등극을 이끌었다.

하이원리조트는 풀세트 끝에 SK렌터카를 세트 점수 4-3으로 제압하고 5라운드 3연승을 질주했다.

서현민의 2승 활약을 앞세운 에스와이는 하림을 세트 점수 4-1로 물리치고 5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세트 점수 4-2로 이기고 2연패 뒤 5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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