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공소취소 거래설 사실이면 대통령 탄핵사유…특검해야"
"공소취소 모임, 조작기소 국조 추진 등 정황 증거 넘쳐"
"정성호 법무장관, 한 모임서 李 공소취소 말 꺼낸 사람"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2.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21205403_web.jpg?rnd=2026031209475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민주당의 공소취소 모임과 조작기소 국정조사 추진, 대통령의 계속된 검찰 공격을 보면 정황 증거는 차고 넘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아가 "이미 법원에서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도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니까 즉각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만약 가짜뉴스라면 민주당이 일방 통과시킨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김어준TV의 문을 닫고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하면 된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이든 김어준이든 잘못한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검찰의 대장동 항소포기 때도 보완수사권이라도 지키려고 항소를 포기했다는 취지의 이야기들이 있었다"라며 "공소취소와 보완수사권 유지는 충분히 거래 가능한 대상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검찰 수사권 문제와 이 대통령 관련 범죄행위에 대한 공소취소가 서로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특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3.12.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21205404_web.jpg?rnd=2026031209475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그는 "검찰이 올해 10월이면 사라진다. 대통령 입장에서는 검찰이 마지막으로 쓸모 있는 대목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공소취소를 해주고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라며 "검찰이 사라지면 공소취소 해줄 주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사라지기 전에 검찰을 회유해, 공소취소 해주면 원하는 거 해주겠다고 한 것 아닌가. 그럴듯한 가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장관이 되기 전에 한 모임에 가서 이 대통령 공소취소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을 가장 먼저 꺼낸 사람"이라며 "김어준 방송에서 폭로된 이 내용은 오랫동안 진행된 큰 그림이 여권 내 분란으로 공개된 것으로 결론 내려진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가짜뉴스 엄단을 외치던 민주당은 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김어준 씨에 대해서는 당장 고발장을 내밀지 못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측근과 소셜미디어 뒤에 숨지 말고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직접 입장을 밝혀라"고 했다.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만약 공소취소 거래설이 사실이라면 이는 사법거래이며, 행정부 권력이 사법절차에 개입한 중대한 헌정질서 위반"이라며 "정부와 검찰은 이 의혹에 대해 명확하고 투명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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