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산시, 3자녀 가구 차량 무료 렌탈…"가족여행 돕는다"

등록 2026.03.16 11:42: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7~12인승 패밀리카 연 1회 최대 4일 대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활용 인구정책 추진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와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차량 무료렌탈 지원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군산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와 3자녀 이상이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만 10세 이하(2016년1월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이며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가구는 연 1회 최대 4일간 7~12인승 차량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렌탈 비용은 군산시가 지원하며 유류비와 통행료, 과태료, 사고 시 자기부담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차량 이용 희망일 3주 전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군산'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