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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콘진원장 "K-컬처 확산 위한 전문기관 이끌 것"

등록 2026.06.15 15: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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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콘진원장 15일 취임…임기 3년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취임했다. (사진=콘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취임했다. (사진=콘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윤지 제6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지난 12일부터 2029년 6월 11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수출 자산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콘진원이 K-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을 넘어 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전문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콘텐츠 지식재산(IP)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 기능 확대 ▲콘텐츠 산업을 수출 경제정책의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 ▲창작자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기반 마련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17년간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근무하며 'K-콘텐츠 수출 경제효과 연구',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을 수행해 온 콘텐츠 산업 전문가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김 원장을 임명하며 "신임 원장이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방송,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 및 웹툰 등 콘텐츠 업계, 유관기관, 지역 거점기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작자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K-콘텐츠가 세계인의 일상 속 K-컬처 경험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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