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단식 농성…'경복궁 담벼락 훼손' 우려에 경찰 수사
경복궁관리소서 고발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4일 오전 스프레이 낙서 복구 작업이 완료된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담장 앞을 관광객이 지나고 있다. 2024.01.04.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04/NISI20240104_0020183182_web.jpg?rnd=2024010412364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4일 오전 스프레이 낙서 복구 작업이 완료된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담장 앞을 관광객이 지나고 있다. 2024.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경찰이 경복궁 담벼락 인근 장기 노숙 농성 중 발생한 문화유산 훼손 우려 행위와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청와대 사랑채 경복궁 담벼락 인근에서 장기 노숙 농성을 벌인 관련자들을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국가유산청 산하 경복궁관리소는 청와대 사랑채 인근 경복궁 담장 앞에서 농성을 이어온 공공운수노조를 지난해 12월, 대기업갑질피해자연대와 홈플러스노조, 건강보험노조 등을 지난 2월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농성장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과 현수막 등이 경복궁 담장에 밀착돼 문화유산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고발장을 접수했다.
현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는 해고 노동자와 갑질 피해자 등을 중심으로 한 장기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농성 참가자들은 40일 넘게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