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이장우·김태흠 단수공천에 "'절윤' 외쳤지만 친윤 공천"
"두 사람 尹 탄핵 반대집회 앞장…행정통합 몽니 부려"
![[대전=뉴시스]이장우(오른쪽)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2026. 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7/NISI20260217_0002064880_web.jpg?rnd=20260217092728)
[대전=뉴시스]이장우(오른쪽)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2026. 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6·3 지방선거 대전시장·충남지사 후보로 현역인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를 단수 공천한 국민의힘을 향해 "요란하게 '절윤'을 외쳤지만, 정작 공천은 온통 친윤 인사들로 채워가고 있다"고 했다.
김기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힘이 결국 '윤어게인 당'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가 누구인가. 두 사람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앞장섰던 대표적인 친윤 인사"라며 "불과 4년 전 '윤심'을 호소하며 선거 운동에 매진했던 이들의 행태가 국민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있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이런 인물들에게 경선조차 없이 공천을 줬다. 대전과 충남 시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오만한 행태"라며 "더 심각한 문제는 이들이 지역의 미래마저 당리당략과 맞바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하며 공동선언을 하고 특별법 추진까지 나서다가 이재명 정부가 통합을 적극 추진하자 돌연 태도를 바꿔 몽니를 부렸다"며 "결국 이들의 반대로 국회에서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통과마저 어렵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복귀쇼 이후 나온 공천 결과가 고작 이것인가"라며 "민주당은 국민을 우롱한 국민의힘 공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충청의 유권자들께서는 국민의힘의 기만·구태 정치를 분명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