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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매파 성향 국제금융 전문가(종합)

등록 2026.03.22 17:08:46수정 2026.03.22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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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린스턴 교수·영국 중앙은행 고문 등 역임…세계적 거시경제 권위자

[서울=뉴시스] 한국은행 신임 총재 후보에 지명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통화경제국장. (사진제공=청와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은행 신임 총재 후보에 지명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통화경제국장. (사진제공=청와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은행 신임 총재 후보에 22일  발탁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은 매파적 성향을 보이는 국제금융과 거시경제의 세계적 전문가로 평가된다.

신 후보자는 1959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출생으로 영국 에마뉴엘 고등학교와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2000년까지 옥스퍼드대에서 교수를 지낸 후 런던정경대,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거쳐 영국 중앙은행 고문까지 지내며 국제금융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프린스턴대로 자리를 옮긴 지난 2006년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건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대통령실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내며 정책 경험도 겸비하게 됐다.

IMF 상주 학자와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는 BIS 조사국장(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경제자문역을 거쳐 현재 통화정책국장을 담당 중이다.

신 후보자는 그간 유력한 차기 한은 총재 후보로 거론돼 왔다.

그는 디지털 화폐(CBDC)와 글로벌 중앙은행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로 꼽힌다. 인플레이션 대응에 선제적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등 실용적 매파 성향으로도 분류된다. 여기에 BIS에서 10년 넘게 일하며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외 변수에 기민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인선 브리핑을 통해 "학문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 금융과 거시 경제의 세계적인 권위자"라며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 경제 성장이라는 통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은 총재는 한국은행법 33조 등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인사청문회 및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은 총재 임기는 4년으로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1959년 경북 대구 출생 ▲영국 이매뉴얼 스쿨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경제학·철학 학사 ▲옥스퍼드대 경제학 석사·박사 ▲옥스퍼드대 교수 ▲영국 런던정경대 금융학과 교수 ▲영국 중앙은행 고문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국제결제은행(BIS) 경제보좌관 겸 통화경제 국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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