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완파하고 챔프전 2패 뒤 1승…반격 서막 알렸다
3-0 완승…레오 23점·허수봉 17점
8일 천안에서 챔프전 4차전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레오가 공격을 하고 있다. 2026.04.0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442_web.jpg?rnd=20260406201138)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레오가 공격을 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현대캐피탈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프전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0(25-16 25-23 26-24)으로 완파했다.
1, 2차전을 내리 패했던 현대캐피탈은 3차전 승리로 기사회생하며 우승 불씨 살렸다. 남은 4, 5차전을 모두 잡으면 챔프전 2연패를 이룬다.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둔 대한항공은 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챔프전 4차전에서 우승으로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 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챔프전까지 제패하면 '트레블'을 달성한다.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서브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4.0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459_web.jpg?rnd=20260406202509)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서브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10-6으로 앞선 현대캐피탈은 3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레오의 오픈, 신호진의 퀵오픈, 허수봉의 오픈 득점 등을 엮어 18-9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최민호의 속공과 블로킹, 레오의 백어택과 퀵오픈, 김진영의 속공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잡은 뒤 레오가 재차 퀵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기선을 제압한 현대캐피탈은 접전 끝에 2세트도 따냈다.
12-12에서 연속 3점을 헌납하며 뒤처진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퀵오픈, 황승빈의 서브 에이스, 레오의 백어택, 신호진의 퀵오픈 등을 앞세워 19-19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황승빈의 블로킹, 레오의 서브 득점, 허수봉의 퀵오픈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이후 최민호의 속공 득점까지 터지며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현대캐피탈은 신호진의 퀵오픈 득점으로 2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캐피탈의 공격은 3세트에서도 불을 뿜었다.
7-6으로 근소하게 앞선 현대캐피탈은 레오의 백어택과 퀵오픈, 허수봉의 후위 공격과 서브 에이스 등으로 6연속 득점을 기록, 상대 추격을 제어했다.
이후 대한항공의 공세에 흔들리며 동점을 헌납한 현대캐피탈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살얼음판 승부를 벌였다.
이때 허수봉이 현대캐피탈의 해결사로 나섰다. 23-23에서 허수봉이 퀵오픈 득점을 올렸고, 25-24 세트 포인트 상황에서는 다시 공격을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현대캐피탈이 자랑하는 쌍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23점)와 허수봉(17점)이 40점을 합작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출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챔프전 1차전과 2차전에서 맹활약했던 임동혁이 13점에 그쳤고, 토종 에이스 정지석은 12점에 머물렀다. 미들블로커 호세 마쏘가 7점에 그친 것도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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