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GS풍력발전, 네이버와 육상풍력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등록 2026.04.21 09:15: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데이터센터에 25년간 재생에너지 공급

재생에너지 확대 등 협력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GS풍력발전단지 전경. (사진=GS E&R)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S풍력발전단지 전경. (사진=GS E&R)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GS E&R의 친환경 에너지 자회사 GS풍력발전이 네이버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 방식으로 육상풍력 기준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풍력발전은 경북 영양군에 건설 중인 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에 장기 공급한다.

2028년 상업 운전 개시 예정인 풍력발전소를 통해 향후 25년간 매년 약 18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네이버 데이터센터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직접 PPA는 전력 사용자가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재생에너지 생산자와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구조다.

GS풍력발전은 한국산업은행의 원활한 금융 자문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및 사용 효율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한다는 구상이다.

GS풍력발전은 경북 영양군 일대에 총 126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육상풍력발전 사업자다.

현대차와 연간 130GWh 규모의 20년 장기 PPA를 맺는 등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풍력발전은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최근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으로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야간에도 전력 공급이 가능한 풍력발전을 활용한 직접 PPA가 주목을 받고 있다.

GS풍력발전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은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별 특성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이 목표인 기업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재생에너지 공급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