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컨콜] 삼성전자 "중동전쟁, 공급망 차질 없어…반도체 생산 정상 가동 중"

등록 2026.04.30 11:0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전 재고 확보 중…물류상황 맞춰 대응"

"전력 수급,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합은 쟁의권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19일 1호 지침을 선포하고 내달 23일 경기 평택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18.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합은 쟁의권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19일 1호 지침을 선포하고 내달 23일 경기 평택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중동 장기화로 인한 반도체 원료 수급 차질 우려에 대해 "현재 생산이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공급망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0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현재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에서 공정용 가스를 수입 중이지만 안전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지 물류 상황에 맞춰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일본 등 거래선이 다변화되어 있어 리스크는 낮다"며 "중장기적으로 수급이 이뤄지도록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또 전력 수급에 대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로 나프타와 헬륨 등 반도체 핵심 원료들의 수입이 크게 줄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공급망에도 적지 않은 여파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중동지역 특정 국가들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줄고 미국 등으로 수입 구조가 재편되는 양상인데,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수입처 다변화'에 성공할 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