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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천무 3문 추가 공급…5개월 만 후속 계약

등록 2026.05.11 09:48:24수정 2026.05.11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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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첫 계약 이후 후속 계약

후속 계약으로 적기 공급 능력 입증

[서울=뉴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다연장로켓.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다연장로켓.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 3문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공급 계약 이후 5개월 만에 후속 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K9 자주포 수출로 시작된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방산 파트너십과 누적된 신뢰가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낸 것이란 분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번 후속 계약을 계기로 수출 확대를 지속할지 주목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ECDI)는 이날 정부 간(G2G)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스토니아 군에 천무 3문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약 2억9000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약 5200억원)의 천무 도입 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당시 계약에는 천무 발사대 6문과 3종의 미사일(CGR-080, CTM-MR, CTM-290), 운용·교육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국가국방발전계획 2031(RKAK 2031)에 따라 1개 포대 규모의 다연장로켓 전력화 및 현대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으로 에스토니아 군의 요구 일정에 맞춘 적기 공급 능력을 입증하게 됐다.

또한 첫 계약 이후 사업 수행 과정에서 쌓은 두터운 신뢰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이번 천무 3문 추가 도입은 한화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앞으로도 발틱 지역에 한화의 방위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에스토니아의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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