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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Q 영업익 1.2조 '흑자전환'…"유가 상승에 재고이익 증가"

등록 2026.05.11 0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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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영업익 절반 이상 재고 관련 이익

[서울=뉴시스] 에쓰오일(S-OIL)은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약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쓰오일(S-OIL)은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약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에쓰오일이 올 1분기 매출 8조9427억원, 영업이익 1조2311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0.5% 소폭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은 정기보수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유가 급등으로 상쇄되며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효과"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기보수 및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정제마진 호조가 일부 상쇄됐음에도 래깅효과로 정유 부문 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어 "석유화학 부문은 재고 관련 이익에 힘입어 소폭 흑자를 냈고, 윤활 부문은 원재료 가격의 급등이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면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래깅효과는 원유를 구입한 시점과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시점 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를 말한다.

원유를 구매하고 국내에 도착하는 사이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 래깅효과로 마진이 확대된다.

반대로 원유 가격이 하락하면 마진이 축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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