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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살해 시도' 태권도장 직원·관장…경찰 압수수색 예고

등록 2026.05.11 13:17:40수정 2026.05.11 1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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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술에 약물을 타 남편을 살해하려 한 태권도장 직원과 공범 관장의 범행동기 확인을 위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예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1일 정례간담회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태권도장 관장 A(20대·여)씨와 직원 B(40대·여)씨의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수사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25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B씨의 자택 냉장고에 약물을 탄 술을 넣어두고 B씨의 남편인 C(50대)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C씨가 평소 혼자 술을 마신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했으나 그는 약물이 섞인 술을 마시지 않았다.

이 같은 범행 정황은 지난 6일 오후 6시30분께 B씨가 자택에서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 조사가 이뤄지면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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