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박형준, 3호 공약…공항·산업·관광 '3축 전략' 비전 제시
초광역 교통망·글로벌 복합도시 조성…월드클래스 도시로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3호 공약을 발표했다. 2026.05.11.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158_web.jpg?rnd=20260511141525)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3호 공약을 발표했다. 2026.05.11. [email protected]
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호 공약을 발표했다. 3호 공약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공항 배후 복합도시 조성 ▲부산발전특별법·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을 축으로 한 세계 수준의 산업 도시 구축 ▲연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여는 관광 전략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현재 가덕도신공항 준공과 개항이 동시에 진행되지만, '여객 기능'을 먼저 개항하겠다는 입장이다. "2035년 개항이 목표인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최대한 앞당겨 2032년 여객터미널을 우선 조기 개항해 부산과 북미·유럽 직항을 잇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활주로 2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직항 노선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부산형 급행철도(BuTX) 2032년 준공과 함께 제2해안도로 착공으로 초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는 "가덕도와 다대표, 영도, 이기대, 해운대, 울산을 하나의 해안축으로 연결해 초광역 교통망을 만들어 공항 효과를 부산과 울산, 경남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가덕도신공항 배후 부지를 글로벌 복합도시로 설계한다. 박 시장은 "단순 배후지가 아니라 비즈니스, 호텔, 주거, 마이스 기능을 결합해 물류산단을 조성할 것"이라며 "물류 거점 공항으로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분야에서는 부산발전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반으로 기업, 연구소, 대학 유치 및 해외 석학·인재 유치에 나선다.
그는 "글로벌 라이즈(RISE) 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대기업 기술개발(R&D)센터 유치, 해외 석학 및 인력 유치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외국인 학교, 다국어 의료, 고급 주거 단지 등 정주환경도 갖춘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관광 분야에서는 10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부산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동부산과 서부산, 원도심, 금정산으로 관광 거점을 다변화해 미식과 커피도시, 다양한 문화, 예술, 축제 콘텐츠와 마이스 산업 연결을 통해 시너지를 유발하겠다"고 했다.
가덕도신공항-다대포(해양레포츠)-서부산(낙동오원)-원도심(미식, 역사, 골목)-금정산(자연, 문화, 체류)-영도(K-팝 아레나 중심 공연)-광안·남구(나이트·아트)-동부산(해양, 휴양, 프리미엄)을 연결해 부산 구석구석을 관광명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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