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박물관, 법인 출범 2주년…"K-해양문화 선도 거점"
우동식 관장 "세계적 수준의 해양박물관으로 도약"
![[서울=뉴시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경.](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016_web.jpg?rnd=20260514095023)
[서울=뉴시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법인 출범 2주년을 맞아 국제교류전과 해양산업 특별전 등을 확대하며 K-해양문화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14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8일 법인 출범 2주년을 앞두고 누적 관람객 84만명을 기록했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로, 지난 2년간 전시·교육·연구·문화행사 등을 통해 해양문화 확산과 공공 문화서비스 기반 구축에 주력해왔다.
박물관은 올해 8월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국제교류전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그리스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 약 200점을 선보인다. 또 이달에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체험하는 특별전 '오디세이'를, 하반기에는 해양 음식문화를 주제로 '사계절 바다밥상(가칭)'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원양·조선·해운 등 해양산업 분야 조사와 연구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2027년에는 '원양산업 70주년', 2028년에는 '조선산업'을 주제로 특별전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예술가 및 기관과 연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행사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그동안 박물관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K-해양문화를 선도하는 거점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해양박물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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