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통화…"FTA 협상 조속히 재개 필요"
셰인바움 "한국과 경제 포함 실질 협력 증진에 매우 관심 커"
양 정상, BTS 멕시코 방문 관련 대화…李, 멕시코 초청 수락
![[카나나스키스(캐나다)=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과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8.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20855214_web.jpg?rnd=20250618102443)
[카나나스키스(캐나다)=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과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갖고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자고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셰인바움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멕시코가 한국의 중남이 최대 교역·투자국으로서 양국의 FT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멕시코 FTA는 2006년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ECA) 형태로 협상이 시작됐으나, 20년째 협상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어 실질적인 진전은 더딘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양국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과의 경제를 포함한 실질 협력 증진에 매우 관심이 크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지난 6일(현지시간) 셰인바움 대통령을 예방하고 멕시코 대통령궁 발코니에 선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소칼로 광장에 수만명의 인파가 모인 데 대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소회를 공유하며 양국 간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오는 6월 개최되는 북중미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초청을 수락했다며 실무적인 준비를 잘 진행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더욱 심도있게 논의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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