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미중 정상회담 개최 속 위안화 3년3개월 만에 최고치…1달러=6.7859위안
![[올댓차이나] 미중 정상회담 개최 속 위안화 3년3개월 만에 최고치…1달러=6.7859위안](https://img1.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20808037_web.jpg?rnd=2025051314395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간 미중 정상회담이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데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달러에 대해 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신랑재경과 신화망, 경제통, 재신쾌보에 따르면 위안화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5분(한국시간 11시5분)에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1달러=6.7887위안을 기록했다.
위안화 환율은 장중 일시 1달러=6.7859위안까지 올라가 2023년 2월 이래 3년3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었다.
옵쇼어 위안화 환율도 오전 10시5분 시점에 1달러=6.7871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중국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 6.8401위안으로 전날보다 0.0030위안 높여 고시했다. 기준치를 2023년 3월 이래 가장 높게 제시했다.
고점을 찍은 위안화 환율은 이후 달러 매수 유입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물가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달러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위안화 환율 상승은 미중 정상회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속에서 진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젠슨 황(黃仁勳)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등이 포함된 대표단과 함께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 측은 성대한 환영 행사를 마련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이틀간 정상회담을 갖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겪는 각종 장벽 철폐와 중국 경제의 추가 개방을 요구했다.
또한 중국이 이란과 관계를 활용해 호르무즈 해협 재통항을 촉진시키라고 요청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를 회담의 핵심 의제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무역과 시장 접근 문제를 더욱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담이 미중 관계 안정과 세계 교역 환경 개선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낮 12시48분(오후 1시48분) 시점에는 0.0048위안, 0.07% 올라간 1달러=6.7862위안을 기록했다.
옵쇼어 위안화 환율은 12시48분 시점에 0.0059위안, 0.09% 상승한 1달러=6.7846위안으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