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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우승 도전' 오승택, KPGA 경북오픈 첫날 공동 10위로 시작

등록 2026.05.14 19: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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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현·박상현·최민철, 7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

[서울=뉴시스] 오승택이 14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12번홀 티샷 후 공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5.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승택이 14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12번홀 티샷 후 공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5.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데뷔 6년 차에 첫 승의 기쁨을 누린 오승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을 향한 닻을 올렸다.

오승택은 14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는 박정훈, 문도엽, 유송규 등 9명과 함께 공동 10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선두 그룹과의 격차는 3타 차이다.

오승택은 지난주 KPGA 파운더스컵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1년 투어 데뷔 후 49번째 대회만의 우승이었다.

높았던 우승 벽을 뚫어낸 그는 상승세를 이어 2연속 우승에도 도전한다.

문동현과 박상현, 최민철은 이날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이들의 두 타 차 밀린 이수민, 왕정훈 등이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문동현은 개인 통산 첫 승에 도전한다.

개인 최고 성적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나섰던 2024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공동 2위다. 올해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뉴시스] 문동현이 14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15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5.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동현이 14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15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5.14.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후 문동현은 "전체적으로 만족한 플레이다. 안되는 것 없이 잘 풀린 경기였다. 특히 티샷이 페어웨이에 잘 올라가서 순탄하게 경기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1, 2라운드는 컷 통과가 목표"라며 밝게 웃은 그는 "이대로 좋은 성적이 이어져 컷 통과하게 되면 톱5에 드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도 말했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투어 통산 15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초반 허리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그는 뒤늦게 제 기량을 발휘했다.

박상현은 "첫날부터 좋은 성적이 나와서 너무 기분 좋다"며 "조금 늦게 출발하는 만큼 바짝 쫓아가려 한다. 빠른 시기 안에 국내 통산 상금 60억 돌파까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몸 상태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는 "이제 거의 회복했다. 지금 상태에서 골프를 치는 데 전혀 문제가 없긴 하나 아직은 조심해야 되는 단계인 것 같다"면서 "지금 괜찮다고 해서 너무 무리하지 않으면서 천천히 플레이하고 몸 관리 잘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도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옥태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4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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