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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 피해, 10년 전보다 95%↓…"지선까지 대비"

등록 2026.05.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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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산림청,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올 산불 349건 발생…10년 평균보다 10.5%↓"

[무주=뉴시스] 지난 2일 무주 덕유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모습. 2026.05.02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지난 2일 무주 덕유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모습. 2026.05.02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정부가 6월 3일 지방선거까지 산불 대비 태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이날부로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0일~5월 15일)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총 349건으로, 최근 10년 평균(390건)보다 10.5% 감소했다. 피해 면적은 722헥타르(㏊)로 최근 10년 평균(1만4323㏊) 대비 95% 줄었다. 지난해 2~3월 영남권 산불 피해(10만4005㏊)를 제외하더라도 피해 면적은 8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인 5월 말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고, 이달과 다음 달 사이 휴일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다음 달 3일까지 산불 대비 태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산림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면서 주중 야간근무와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안부도 대책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상황관리를 이어가고 지방정부는 산림재난대응단을 운영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산불 대응에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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