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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첼시 누르고 FA컵 8번째 정상…펩 감독 체제 20번째 우승

등록 2026.05.17 11:19:05수정 2026.05.17 1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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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한 첼시는 알론소 감독 영입 근접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 2026.05.16.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 2026.05.1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를 꺾고 통산 8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시즌 FA컵 결승전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후반 27분에 터진 앙투안 세메뇨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통산 8번째 이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3월23일(한국 시간)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 승리(2-0 승)에 이어 자국 컵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만 20번째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게 됐다.

반면 첼시는 국내 컵 대회 결승 7연패에 빠졌다.

그중 FA컵 결승에서만 무려 4번 무너졌다.

이에 첼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새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첼시는 사비 알론소 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 영입에 근접했다.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앙투안 세메뇨. 2026.05.16.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앙투안 세메뇨. 2026.05.16.

맨시티는 우승에도 별도 축하연을 갖지 않았다.

EPL 역전 우승을 위해 곧장 다음 일정 준비에 돌입했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에서 23승8무5패(승점 77)로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 아스널(승점 79)과는 단 승점 2 차다.

EPL이 2라운드나 남아 있어 역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20일 오전 3시30분 본머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5일 오전 0시 애스턴 빌라와 홈에서 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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