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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5패' KIA 이의리, 1군 엔트리 말소…"관리 차원, 열흘 후 복귀"

등록 2026.05.17 1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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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2사 1,2루에서 두산 박준순을 삼진 아웃으로 잡고 수비를 마친 KIA 선발 이의리가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4.1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2사 1,2루에서 두산 박준순을 삼진 아웃으로 잡고 수비를 마친 KIA 선발 이의리가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영건 이의리가 잠시 숨을 돌린다.

KIA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의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해로 데뷔 6년 차를 맞은 이의리는 부상과 재활로 아쉬움을 남겼던 지난 두 시즌을 뒤로하고 절치부심하며 올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성과가 나진 않았다.

이의리는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등판해 33⅓이닝을 던져 1승 5패 평균자책점 8.37로 부진을 벗지 못하고 있다. 5패는 리그 최다패 공동 선두 기록이다.

지난달 17일 시속 156㎞ 직구를 날리며 5이닝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수확,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듯했으나 그 힘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의리는 5월 3차례 마운드에 올라 무승 2패 평균자책점 11.17로 크게 흔들렸다.

이날 KIA 관계자는 "이의리에게 부상 등 특이사항은 없다. 미리 계획했던 말소 일정이다. 관리 차원이다"며 "열흘 후 다시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A는 그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2년 차 우완 홍민규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같은 날 SSG 랜더스는 외야수 류효승을 말소하고 외야수 이정범을 콜업했다. 삼성은 우완 투수 정재훈을 내리고, 내야수 이해승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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