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女축구 공동응원단 "내고향축구단 환영…따뜻한 우의 나누길"
"이번 경기, 세계 이목 집중된 특별한 만남…양팀 응원할 것"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북한 여자축구 최강팀인 내고향여자축구단이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 4강에서 수원FC위민과 남북 대결을 펼친다. (공동취재) 2026.05.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7/NISI20260517_0021286019_web.jpg?rnd=20260517155948)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북한 여자축구 최강팀인 내고향여자축구단이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 4강에서 수원FC위민과 남북 대결을 펼친다. (공동취재) 2026.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 최초로 17일 방한한 데 대해 한국의 200여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공동응원단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등 200여개 단체로 구성된 '2026 AFC-AWCL 여자축구 공동응원단'은 이날 환영사를 내고 "우리 응원단은 승패를 떠나 양 팀 모두를 열심히 응원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동응원단은 "이번 경기는 한국은 물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특별한 만남"이라며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경쟁하면서 그 안에서 따뜻한 우의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WK리그 수원FC 위민과 남북대결을 위해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 최초로 이날 한국 땅을 밟았다.
북한 내고향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대회 4강전에서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공동응원단은 양팀을 모두 응원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클럽팀 대항전인 점을 감안해 양측 국호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통일부는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남북협력기금으로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티켓, 응원도구 및 남북협력기금 운용을 전담하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행정비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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