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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 집값 상승, 尹정부 무능·오세훈 행정 합쳐진 결과"

등록 2026.05.17 16:34:45수정 2026.05.17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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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집값 상승·전세난 李정부 때문' 주장…명백한 허위"

與 "서울 집값 상승, 尹정부 무능·오세훈 행정 합쳐진 결과"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민의힘이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과 전세난은 모두 이재명 정부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원인과 결과를 모두 비튼 명백한 허위 주장에 가깝다"고 했다.

김현정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 부동산 정상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주택 공급"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장 재임 시기인 (지난) 2022~2024년 서울 주택의 착공은 10년 평균 대비 65%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지난 지선에서 매년 8만호, 5년간 36만호 공급을 약속하며 당선됐던 오세훈 후보의 공약(公約)은 실제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공약(空約)에 불과했다는 것이 지금까지 드러난 명백한 팩트"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 후보가 요란하게 홍보해왔던 신통기획도 '구역 지정'에만 치중하다 보니 인허가, 착공으로 넘어가는 시간은 지연돼 부동산 적시 공급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빈 수레만 요란한 깡통기획이었다는 것도 드러났다"며 "더구나 서울 집값 급등은 오 후보가 강남권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푼 기간부터였다"고 했다.

그는 "원인과 결과 모두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부동산 정책 3년과 오 시장의 보여주기 식 행정 5년이 합쳐져 발생한 결과"라며 "그럼에도 국민의힘과 오 후보 측은 오직 임기 1년도 안 된 이재명 정부 탓만 하고 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 정부는 오직 그 뒷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라며 "공급 시계도 최대한 앞당기고 있다. 태릉 골프장 등 주요 부지는 당초보다 1년 빠른 2029년 착공을 추진하고, 강서 군 부지·노후 청사 복합개발 등 2900호도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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